워킹맘·워킹대디의 필수 옵션?
육아는 사랑이지만, 현실은 전쟁입니다.
특히 맞벌이 부부에게 ‘돌봄’은 매일매일의 생존과도 직결된 문제인데요.
그런 부모들을 위해 **정부에서 운영 중인 ‘아이돌봄 서비스’**를 들어보셨나요?
이 서비스는 국가가 일정 비용을 지원해 전문 아이돌보미가 자녀를 직접 돌봐주는 제도인데요.
“진짜 도움이 되나요?”, “믿고 맡길 수 있나요?”라는 질문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직접 사용한 사람들의 후기와 정부의 공식 정보, 신청 방법까지 정리해
정말 도움 되는지, 믿고 이용할 수 있는지 객관적으로 알려드릴게요.
아이 키우는 집이라면 필수로 알아둬야 할 정보니까 끝까지 읽어보세요.
우리 아이를 믿고 맡겨도 될까?
1. 아이돌봄 서비스란?
아이돌봄 서비스는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는 정책으로,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여 아이의 복지증진 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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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대상: 만 3개월 ~ 만 12세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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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시간: 연중무휴 (06시 ~ 22시), 일부 지역 야간/주말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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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형태: 정기 서비스(월 60시간 이상) / 일시 서비스 / 긴급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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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금액: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은 최대 85% 지원)
2. 실제 서비스 종류는?
아이돌봄 서비스는 크게 네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 서비스 유형 | 주요 내용 |
|---|---|
| 영아종일제 서비스 | 만 36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영아 돌보과 관련된 활동 전반 지 |
| 시간제 서비스 | 생후 3개월 이상 12세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기본형과 종합형이 있음 |
| 질병감염아동지원 | 법정 감염병 및 유행성 질병에 감염된 만12세 이하 아동 대상 직접 방문 돌봄 |
| 기관 연계서비 | 사회복지시설, 학교, 유치원, 보육 시설 등의 만 0세~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기관에 직접 찾아가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 |
특히 맞벌이 가정에서 많이 이용하는 건 시간제 서비스 (기본형)입니다.
“어린이집 끝나고 저녁까지 잠깐만 맡기고 싶다”는 부모에게 유용하죠.
정부 지원, 실제 비용은 얼마나 절약될까?
1. 소득 기준별 정부지원 정리 (2025년 기준)
정부는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을 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가구원 수에 따라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은 최대 85%까지 지원합니다.
✅ 정부지원 기준표 (4인 가구 기준)
구분 소득 기준 (중위소득 대비) 월 건강보험료(직장) 정부 지원율 시간당 본인부담금(일반형 기준) A형 중위소득 75% 이하 약 124,000원 이하 85% 약 1,500원 B형 중위소득 100% 이하 약 180,000원 이하 75% 약 2,800원 C형 중위소득 120% 이하 약 215,000원 이하 60% 약 4,400원 D형 중위소득 150% 이하 약 268,000원 이하 40% 약 6,600원 E형 기준 초과 (정부지원X) 초과 시 0% (전액 자부담) 약 11,000원
| 구분 | 소득 기준 (중위소득 대비) | 월 건강보험료(직장) | 정부 지원율 | 시간당 본인부담금(일반형 기준) |
|---|---|---|---|---|
| A형 | 중위소득 75% 이하 | 약 124,000원 이하 | 85% | 약 1,500원 |
| B형 | 중위소득 100% 이하 | 약 180,000원 이하 | 75% | 약 2,800원 |
| C형 | 중위소득 120% 이하 | 약 215,000원 이하 | 60% | 약 4,400원 |
| D형 | 중위소득 150% 이하 | 약 268,000원 이하 | 40% | 약 6,600원 |
| E형 | 기준 초과 (정부지원X) | 초과 시 | 0% (전액 자부담) | 약 11,000원 |
2. 실제 이용 후기 – 진짜 도움될까?
많은 이용자들의 공통된 반응은 “생활의 질이 달라졌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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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A씨: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퇴근 후 아이돌보미가 돌봐주니 퇴근 후 아이와 시간을 온전히 보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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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중인 아빠 B씨: “둘째 돌보느라 첫째가 소외됐는데 놀이형 서비스를 통해 심리적으로도 안정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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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 C씨: “예상보다 체계적이고, 보육교사 자격 있는 분이 와주셔서 믿음이 갔어요.”
물론, 일부 지역은 매칭 대기 시간이 길다는 후기도 있었으니 사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이용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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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은 여유 있게! 최소 2~3주 전 신청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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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돌봄은 당일 신청 가능하지만 인력 부족 시 매칭 어려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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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잘 맞는 아이돌보미를 찾았을 땐, 정기서비스로 유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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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이용 후 평가 시스템이 있어 불편사항 피드백 가능
우리 가족에게 필요한 돌봄, 지금이 기회!
정부의 아이돌봄 서비스는 단순히 ‘육아를 대신해주는’ 개념이 아니라
가족의 삶의 질을 지키는 복지 서비스에 가깝습니다.
지원받을 수 있는 소득 기준도 생각보다 넉넉하고,
신청 방법도 간단해서 막상 해보면 훨씬 수월하다는 의견이 많아요.
특히 맞벌이 가정, 외벌이지만 돌봄이 힘든 가정, 한부모 가정이라면
꼭 한 번 이용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아이돌봄 서비스는 몇 살까지 이용 가능한가요?
A. 만 12세 이하 아동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Q2. 정부지원 없이도 신청할 수 있나요?
A. 네. 자부담으로 전액 이용 가능합니다.
Q3. 돌보미는 어떤 자격을 갖추고 있나요?
A. 아이돌보미는 보건복지부 기준의 양성과정을 이수하고 신원조회 및 범죄경력 조회를 통과한 인원만 선발됩니다.
Q4. 서비스 만족도가 낮을 경우 변경이나 중단이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센터에 요청하면 돌보미 변경 또는 중단 가능합니다.
Q5. 아이 한 명 이상도 돌봄 가능한가요?
A. 네, 추가 아동 1인당 요금이 붙지만 돌봄은 가능합니다.

